Creative Commons License
       허접파슨공부방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최근 등록된 트랙백
태그

2008.03.07. Friday - 솔로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합니다.

솔로활동하고 있습니다.
黒田倫弘(쿠로다 미치히로).

오랜세월 쌓아올려진, 쿠로다군과의 작업스타일은,
조금도 사이가 비었던 것들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간다.
(2006년 이래로 쿠로링이 솔로를 잠시 쉬고, 밴드활동에 전념했던 것을 뜻함)

그가 집에서 완성한 데모데이터를 전날 메일로 받았다.
다음날, 그는 뜨거운 커피를 사들고 우리의 studioATO?에 30분 늦게 도착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악곡의 구성, 키, 어레인지의 방향등을 툭툭 이야기하면서 마무리지어 간다.
어느정도 방향이 정해지고, 구체적인 어레인지 작업에 들어가면,
놀랄정도로 회화는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본다면 이상한 광경일지도 모른다.


컴퓨터 앞에서, 기타나 베이스나 건반을 우당탕하고 차례대로 바꿔가면서,
시간에 Mac을 향해서 혀를 찬다던지 하면서
딴딴딴하고 키보드를 두드리는 나와.

그러한 모습을 방관하면서,
컴퓨터를 향해서 가사를 고민하거나, 텔레비전을 본다던지,
시간에 [오옷]이라거나 [응응]이라거나,
최저한의 언어만을 말하고, 사운드나 플레이의 결과를 디렉션하는 아티스트와.

자랑은 아니지만, 작업하면서 [그건 좀 틀려]라고 말해지는 일이, 최근 몇년 전혀 없다.

분위기로 느끼는 경우는 있다. (웃음)

때때로 내가 [이 간주, 이런 느낌으로 가는거 틀리지 않지]

[응]

[읏쌰]

[딴딴딴......]하고 또 작업에 몰입해가는 나.


문득 뒤돌아보면, 자신의 Mac으로 골프용품의 사이트를 보고있거나 하는, 슬슬 멋진 연령이 되어가는 미남계 록 싱어송라이터.

나의 사고나 기호, 역량등 무엇이든 아마 나보다도 잘 알고 있을 쿠로다군과의 프리프로 작업은.
이런 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나에게, 나머지 더빙과 방대한 레코딩 데이터 정리를 맞기고.

보르네오 여행을 떠나있는 듯 합니다.

현지에서도 가사쓰기에 쫓기고 있다고 합니다.
노력합시다. 좋은 걸 만듭시다.
라이브도 있으니까요.

조금만 더 기다려. 오랜만인 솔로를 향한 기대를 배반하지 않도록 노력할테니까요.


------------------------------------
한참 전에 올라온, 내 일기에도 적었던 읽다가 귀여워서 뿜었던? 바비부베보의 일기.
ㅋㅋㅋ 아 진짜 바비쨩의 세심함이랄까 성격이 묻어나오는 일기다. ;ㅅ;
아아아 귀여워~ 정말 쿠로링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게 확 보인달까..
예쁜 로링이랑 작업하는게 너무나 즐거운게 팍팍 티난달까..흣흣흣
너무 귀엽다. ;ㅅ;
이 후로도 일기 2개정도 더 올라와 있다.
천천히 해석해야지 ㅎㅎ


참. 그림출처는 바비부베보 블로그 ~

by Mitena | 2008/03/31 18:57 | └BABI DIARY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mitena.egloos.com/tb/156925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이글루스 로그인
이글루링크
LINKS
이글루 파인더
rss

skin by Mitena